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울 메넨데즈 (문단 편집)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블랙 옵스 시간대의 1과 2 사이를 다루는 [[블랙 옵스 콜드 워|콜드 워]]의 니카라과 멀티플레이어 맵은 아예 라울의 아버지 호세 루이즈 메넨데즈가 메넨데즈 카르텔의 헤페(jefe:보스)였던 시절(1982년)의 마약 카르텔 본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맵 곳곳에 그의 사진과 각종 메넨데즈 프로파간다 포스터들, 그리고 호세 메넨데즈에 관한 신문기사 등 여러 메넨데즈 관련 자료들이 붙어있다. 비록 레즈노프처럼 직접 출연하지는 못했지만 [[블랙 옵스 콜드 워]] 베드엔딩 루트의 최대 수혜자이기도 하다. 블랙옵스 2편처럼 직접 30년간 개고생하면서 존버할 필요도 없이 이미 벌써부터 [[페르세우스(콜 오브 듀티 시리즈)|페르세우스]]랑 내부 첩자가 대신 [[미국]]과 [[유럽]] [[자본주의]] 국가들을 박살내 버린 데다 메이슨과 우즈도 [[벨(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내부 첩자]]에게 사망했다. 또한 원 세계관에서는 우즈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사망했던 라울의 여동생인 호세피나 메넨데즈 역시 돌발 행동을 할 프랭크 우즈 자체가 이미 죽어서 없으니 살아남았을 확률이 높다. 결국 본인과 여동생도 살아남으며 자신의 원수인 미국도 무너지는 본인 입장에서는 최상의 결말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다만 그가 페르세우스랑 소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지는 미지수지만, 카르텔 맵에서 페르세우스로 추정되는 세력이 메넨데즈 카르텔과 접선한 흔적인 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 편지는 페르세우스의 부하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오퍼레이터#s-4.7|스티치]]가 라울의 아버지 호세 메넨데즈에게 보낸 편지로, 스티치가 '[[노바 6|어떤 중요한 화물]]' 을[* 스티치는 오직 [[러셀 애들러]] 한 사람을 낚아 유인하기 위해서 이 밀수 루트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맵#s-4.7|뉴저지에 있는 쇼핑몰]]에 노바 6를 한 무더기 들여다 놓았다. 결국 이렇게까지 정성스레 공을 들인 스티치의 낚시 작전은 성공하여 애들러는 스티치에게 붙잡혀서 온갖 고문과 세뇌를 당하게 된다.] 수송할 수 있게 메넨데즈 카르텔의 해상 밀수 루트를 빌려 준다면, 그 대가로 마이애미에 수감되어 있는 호세 메넨데즈의 동업자를 구출해 주겠다는 내용. 그리고 이후의 마이애미 맵에서 페르세우스의 편에 선 쿠바 내무군(DGI 스파이더 부대)이 호세 메넨데즈가 이미 살해당한 이후에도 메넨데즈 카르텔과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킨 걸 보면, 아버지 때부터 교류가 있는 데다 미국이라는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는 페르세우스에게 찬동하면 찬동했지 절대 대립할 일은 없어보인다.[* 단 미국에 대한 적대감이라는 공통목표 하나로만 뭉친만큼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페르세우스는 강대국인 소련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극단주의자들이라면, 라울은 블옵 2 스토리의 후반부에서도 볼 수 있듯 권력이나 정부에 대한 인민들의 반란을 부추키는 무정부주의 혁명가 쪽에 더 가까워 서로 극과 극의 성향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배드엔딩이 정사는 아니라서 서방의 몰락 이후 어떤 일이 있었을지는 알 수 없으나, 결국 둘 다 좋은 꼴은 못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묘하게도 몇십 년 후에는 페르세우스같은 극단주의자들의 사상과 매우 흡사한 성향인 러시아의 [[코니 그룹]]이 마찬가지로 서방을 증오하지만 성향과 추구하는 바는 정반대인 [[알카탈라]]와 잠시 손을 잡았다 결국은 관계가 틀어져 서로 싸우게 됐는데, 아마 콜드 워의 배드 엔딩 이후의 페르세우스와 메넨데즈의 관계도 이 꼴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 카르텔 맵의 로딩 화면 중에 잠깐 나오는 CIA의 작전 서류 내용을 잘 보면 아예 대놓고 "니카라과에 있는 메넨데즈 카르텔의 코카인 농장을 급습하여 "페르세우스" 의 동맹인 호세 루이즈를 암살(Raid a Menendez cartel cocaine farm in Nicaragua and assassinate Jose Luis, ally to "PERSEUS".)" 이라 쓰여 있다. 라울의 아버지 호세 메넨데즈가 카르텔 수장이었던 시절에 스티치가 호세 메넨데즈에게 보낸 편지도 그렇고, "혁명은 시작되었다. 메넨데즈 만세!(La revolución Ha Comenzado. ¡Viva Menéndez!)"[* 당연히 여기서 말하는 메넨데즈는 소거법상 아직 카르텔 두목 자리에 있었던 호세 메넨데즈밖에 없다.] 라는 프로파간다 포스터도 카르텔 맵에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라울 메넨데즈의 세계 혁명 계획 자체가 원래는 아버지 호세 메넨데즈가 카르텔의 힘을 통해서 페르세우스와 손을 잡고 추진하던 계획이었고 아버지가 죽자 라울이 그것을 이어받은 모양. CIA에 암살 대상으로 찍힌 것도 아마 이 때문인 듯 하다.[* 블랙 옵스 디클래시파이드 마지막 미션의 브리핑 내용도 CIA가 니카라과에서 가장 힘있는 카르텔 리더들의 모임 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마약 산업을 "좀 더 (미국에게) 우호적인" 이들에게 넘겨 주기 위해 기회를 노렸다는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